[뉴스핌=강필성 기자] 원기산삼(대표 김대영)은 지난 3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모범기업인 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주최측인 한국언론사협회(이사장 최종옥)는 원기산삼은 평소 국가경제와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특히 국민건강기능 식품 부문에 기여한 공이 커 대상을 수여한다고 설명했다.
2011년 7월 원기산삼을 창업한 김대영 대표는 열악한 국내 유통판매업의 환경을 개선하고 사회적 논란을 불러온 다단계 판매 사기 등 문제를 풀기 위한 영업사원의 정규직화를 주도했다. 이에 따라 원기산삼 전국 27개 영업소의 5600명 영업직원은 모두 정규직이다.
이런 고용안정을 바탕으로 건강식품인 원기산삼의 오프라인판매와 한방전문 프랜차이즈 다시스 영업, 소사이어티(3D 전자상거래) 매개로 한 유통판매 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마케팅 전략으로 유통업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김 대표는 “올해 창립 4주년을 맞아 제이앤유그룹체제로 출범한 원기산삼은 지속가능한 안정적 수익창출을 통해 고용창출 등 국가경제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는 10월 소사이어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한국어 등 5개어 버전이 런칭한다”며 “이어 11월에는 홍콩법인의 상하이증시 상장을 하는 등 글로벌 그룹으로서 면모를 갖춰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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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열린 시상식에서 원기산삼 박찬준 전무(오른쪽)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원기산삼> |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