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조강지처' 강성연, 진예솔 뺨 세차게 때리며 분노 <사진=MBC> |
[뉴스핌=대중문화부] '위대한 조강지처' 56회 예고에서 강성연이 진예솔의 뺨을 내리치며 분노를 폭발시켰다.
31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예고에서 지연(강성연)은 "이제 더는 용서가 안 돼. 복수할 거야"라고 행동에 나선다.
일현(안재모)은 "그래도 내 딸이야"라고 하나(최지원)를 걱정하지만 수정(진예솔)은 그를 세차게 말리며 "곧 하나 친아빠가 나타날 거예요"라고 말한다.
지연은 수정과 일현에게 복수를 다짐하고, 학교에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대자보를 붙인다. 그리고 수정을 만나 뺨을 연속으로 때리며 "내 딸. 니들이 내 딸 하나를 건드려?"라면서 용서하지 않을 것임을 알렸다.
수정은 분에 가득 차 "내가 뭘 어쨌다고. 어떻게 우리 두 사람한테 이래요?"라면서 울먹인다.
자신을 둘러싼 잡음에 풀이 죽은 하나는 홀로 걸어가다 버스 정류장에 앉아 울적해하고, 형민(정유석)은 그런 하나를 발견한다.
'위대한 조강지처' 56회는 31일 저녁 7시1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