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별난며느리` 5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월화드라마 '별난며느리' 5회 예고가 공개됐다.
31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별난며느리' 5회에서는 오인영(다솜)이 점점 차명석(류수영)에게 마음이 흔들린다.
오인영이 출연한 '며느리 체험' 프로그램이 대박이 나면서 오인영은 광고 계약까지 하며 큰 인기를 얻는다. 그런데 어느 순간 오인영은 촬영을 하면서 차명석을 의식하게 된다.
두 사람은 조카의 유치원을 찾은 가운데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며 시선이 마주치는가 하면, 이불 빨래를 널면서 미묘한 상황이 만들어지는 등 이전과는 달라진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강준수(기태영)은 두 사람의 미묘함을 감지하고 오인영에게 숙소를 구해줘 종갓집에서 내보내겠다고 말했다.
오인영의 매니저가 "너 숙소 계약했어. 이 집에서 그만 나가도 돼"라고 말하자, 오인영은 "아, 왜"라며 오히려 화를 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밤에 자기 전 계속 차명석을 생각해 "미쳤어, 지금 무슨 생각하는 거야"라며 자책하기도 했다.
한편, 오인영은 양춘자(고두심)의 김치가 맛없다는 소문이 퍼지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다. 그는 식당에서 "우리 어머니 김치만 쓰는 것 아니었냐"며 따지고, 안대를 쓰고 여러 종류의 김치 중에서 어머니 김치를 맞추는 등 활약을 해 박수 받았다.
KBS 2TV 월화드라마 '별난며느리' 5회는 31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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