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에 한기범·안미애 부부가 출연한다. <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홈페이지> |
[뉴스핌=대중문화부] '기분 좋은 날'에 농구 선수 한기범과 그의 아내 안미애가 출연한다.
31일 방송되는 MBC '기분 좋은 날'은 '가족 힐링 푸드쇼' 특집으로 꾸며져 한기범과 안미애 부부의 속 시원한 한풀이 시간을 가진다. 이어 빅마마 이혜정의 힐링 밥상도 공개된다.
90년대 대한민국 농구계를 주름잡던 최장신 센터 한기범은 당시 촉망받던 CF 스타 안미애를 만나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그러나 하루라도 아내를 부르지 않는 날이 없는 아기같은 남편 한기범과 거침없는 잔소리로 불도저 같은 아내 안미애 두 사람의 상반된 성격으로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아내 손을 거치지 않고는 할 줄 아는게 없는 느림보 남편 한기범과 남편도 못 이기는 아내 안미애 두 사람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 공개된다.
이어 빅마마 이혜정이 두 사람을 위한 힐링밥상을 준비한다. 떨어진 입맛을 잡는 상큼한 쌀국수새우무침과 구수한 꼬리곰탕, 영양 가득 얼큰한 호박지짐이, 밥 도둑 농어조림 등이 펼쳐진다.
한편, 한기범·안미애 부부가 출연하는 MBC '기분 좋은 날'은 31일 오전 9시4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