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하는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7회에서는 조덕제에 스카웃 제의를 받고 흔들리는 라미란에게 김현숙이 섭섭함을 드러낸다. <사진=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예고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막돼먹은 영애씨 14' 조덕제가 라미란에게 자신의 회사로 오라고 제안한다.
31일 방송하는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7회에서는 라미란(라미란)은 조덕제(조덕제)로부터 스카웃 제안을 받는다.
최근 공개된 '막돼먹은 영애씨 14' 7회 예고 영상에서는 조덕제가 라미란에게 "인센티브 20%에다가 부장으로 승진시켜 주겠다"고 말한다. 라미란은 조덕제의 달콤한 제안에 관심을 보인다.
이 같은 사실을 알게된 영애는 라미란에게 "애들 앞에서 이러시면 제 입장이 어떻게 되냐"고 화를 낸다. 이런 와중에 조덕제는 영애의 화를 돋운다. 그는 "능력이(김현숙) 없으면 사람이 떠나는 것"이라고 말하고 영애는 폭발한다.
한편 이날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7회부터 영애, 승준(이승준), 산호(김산호)의 삼각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사업 시작과 함께 위기에 봉착한 영애는 괴로움에 술을 홀로 마신다. 승준은 연락이 안되는 영애가 걱정이 된다. 한편 길을 지나가던 산호는 포장마차에서 취해 앉아있는 영애를 발견하고 집으로 데려다준다.
영애의 집 앞에서 기다리던 승준은 산호와 영애의 모습을 포착한다. 그는 산호에게 "누구세요. 누구신데…"라며 당황한다. 이렇게 두 사람은 서로를 처음으로 마주한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는 노처녀 영애의 직장생활과 현실을 담아낸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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