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4` 육성재가 옥수수를 따다 후회했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4`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육성재가 옥수수를 따고 후회했다.
2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육성재와 조이 부부가 농촌의 일손을 도왔다.
농촌으로 떠난 육성재와 조이가 마을 일손을 돕기 위해 나섰다. 두 사람은 일하기 전 일바지와 밀짚모자 등 옷을 갈아 입으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
육성재와 조이는 사슴과 흑염소의 먹이를 챙기는가 하면, 고추와 토마토 등 농작물도 수확했다. 이어 두 사람은 옥수수 200자루 따기에 나섰다.
두 사람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옥수수를 땄고, 결국 200자루 옥수수 따는데 성공했다. 육성재와 조이는 감격에 겨워 진한 포옹을 하며 자축했다.
이어 육성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한숨부터 내쉬었다. 육성재는 "'내가 왜 옥수수를 좋아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200개 따는데 정말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육성재는 "마치 정글 탐험하는 것 같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우리 결혼했어요4'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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