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수준 차이 이혼 극복하려 수능 공부…가족 반대에도 몰래 입학

기사입력 : 2015년08월28일 20:16

최종수정 : 2015년08월28일 11:38

`두번째 스무살`이 첫방송 된다. <사진=tvN `두번째 스무살` 홈페이지>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수준 차이 이혼 극복하려 수능 공부…가족 반대에도 몰래 입학

[뉴스핌=대중문화부] '두번째 스무살'이 첫방송 된다.

28일 방송되는 tvN '두번째 스무살' 첫회에서는 최지우가 대학 입학을 몰래 감행한다.

하노라(최지우)는 아들 민수(김민재)가 대학교에 입학하면 남편 김우철(최원영)과 이혼하기로 공증을 받아놓은 전업주부다.

두 사람의 이혼 이유는 바로 교수 남편과의 수준 차이. 하노라는 이혼을 막기 위해, 또 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기 위해 남몰래 수능을 준비한다.

하노라는 아슬아슬하게 우천대에 합격한다. 설레는 마음으로 남편과 아들에게 이 소식을 전하자 오히려 두 사람은 결사 반대를 외쳐 하노라를 속상하게 만든다.

결국 하노라는 가족들 몰래 대학교 입학을 감행한다. 과연 하노라는 순탄하게 대학 생활을 할 수 있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tvN '두번째 스무살' 1회는 28일 저녁 8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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