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달리는 TV`에서 송승헌에 대해 분석한다. <사진=KBS 2TV `시간을 달리는 TV` 홈페이지> |
[뉴스핌=대중문화부] '시간을 달리는 TV'에서 새로운 코너를 선보인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시간을 달리는 TV'에서는 새롭게 '서기철의 스타프로파일링' 코너를 선보인다. 서기철 아나운서가 사건을 분석하는 프로파일러로 변신해 시청자들에게 스타가 남긴 흔적을 찾아내 그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그 스타의 매력을 분석할 예정이다.
첫 수사 주인공은 바로 배우 송승헌. 그의 풋풋한 신인 시절과 한류스타 송승헌을 만들어준 드라마 '가을동화' '여름향기' 속 명연기, 대륙의 여신 유역비와의 핑크빛 로맨스까지 모든 것을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금보라가 MC로 새롭게 합류해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그는 중국에서 출연했던 드라마가 인기가 높았을 당시 가족들과 중국 여행을 떠나며 공항에 수많은 팬들이 있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고개 숙일 수밖에 없었던 흑역사도 밝힌다.
이어 '명예의 전당'에서는 언제나 우리들의 추억 속에 살며 시간을 돌려서라도 다시 보고 싶은 얼굴들 故박용하, 故김자옥, 故신해철, 故이주일이 공개된다.
특히 MC 이훈은 故이주일이 방송 은인이라며 우연히 다른 게스트 대신 출연한 프로그램에서 그의 많은 도움으로 고정 게스트가 돼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사연을 전한다.
한편, KBS 2TV '시간을 달리는 TV'는 기존 다시보기 프로그램과 달리 드라마, 예능, 교양, 다큐멘터리 등 KBS에서 방영된 모든 프로그램을 다양한 구성과 새로운 시각으로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전 9시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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