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후포리 남서방이 이춘자 여사와 피서를 가기 전 쇼핑을 즐겼다. <사진=SBS `자기야 백년손님`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이춘자 여사가 사위 남재현의 쇼핑 중독에 분노했다.
20일 방송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후포리 남서방' 남재현이 장모 이춘자 여사와 성류굴로 피서를 갔다.
성류굴에 도착한 두 사람은 기념품 가게 앞을 지나면서 각종 물건들에 시선을 빼앗겼다. 특히 남재현은 신기한 물건을 보며 호김심이 발동했고 눈을 떼지 못했다.
이를 본 이춘자 여사는 남재현을 말렸으나 소용이 없었다. 특히 남재현은 구슬이 달린 핑크색 핸드백을 발견하고 이춘자 여사를 위한 선물로 사려했다. 이춘자 여사는 괜찮다고 거부했지만 끝까지 사준다고 하는 사위의 성의를 받아들여 눈길을 끌었다.
'자기야 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1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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