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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하는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박광현이 출연해 `신입 문제 사위`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SBS `자기야 백년손님`>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박광현이 '자기야 백년손님'에서 신입 사위로 등장한다.
27일 방송하는 SBS '자기야 백년손님' 292회에서는 결혼 8개월 차 박광현이 신입 문제 사위를 예고했다.
최근 진행된 '자기야 백년손님' 녹화에서 박광현은 "총각행세를 하고 다니는 거 아니냐" "결혼한 지 몰랐다" 등의 주변 반응에 나이가 39세라고 밝혔다. 이에 함께 출연한 김일중은 "심지어 제가 박광현씨보다 두살 아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광현은 "결혼 후 처가에 한 번밖에 방문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에 결혼한 후 올해 설날 처가에 찾았던 것이 전부라는 것. 이에 성대현이 "제대로 왔네"라고 말하는가 하면 김일중 역시 "문제다"라고 '신입 문제 사위'라고 강하게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성대현은 "8개월 동안 장모님을 한 번 봤으면 길에서 만나도 모르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자기야 백년손님' 제작진은 "결혼한지 8개월 된 '초보 신랑'이자 '초보 사위'인 박광현의 좌충우돌 이야기들로 녹화 내내 웃음이 마를 새가 없었다"면서 "첫 출연 만에 '백년손님'을 휘어잡은 박광현의 활약을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신입 사위' 박광현이 출연하는 '자기야 백년손님' 292회는 27일 밤 11시1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