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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조현재, 김태희 환영 봤다…팔목 덥석 잡으며 “악마" <사진=′용팔이′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용팔이′ 조현재가 김태희의 환상을 봤다.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7회에서 한도준(조현재)는 한여진(김태희)의 죽음을 알고 기뻐했다.
하지만 한도준은 야망을 위해 여진의 죽음을 숨겼다. 이에 이 과장(정웅인)은 한여진이 살아있는 척 베드를 밀고 12층으로 올라왔다. 그러나 베드 위에 있는 것은 한여진이 아니라 마네킨이었다.
한도준은 여진의 죽음에 기뻐하며 마네킨을 바라보다, 한여진이 자신의 팔목을 덥석 잡으며 “악마”라고 말하는 환영을 봤다.
한도준은 깜짝 놀라 자신의 팔을 뿌리쳤고 그것이 환영이라는 걸 알고는 민망해 했다.
이어 한도준은 이과장에게 “내 동생 잘 부탁해요”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수목드라마 ′용팔이′는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