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민예원 기자] KT스카이라이프는 내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본사에서 초고화질(UHD) 전용 채널 UXN(33번 채널)과 함께 ‘처용2, 초고화질 고객 초청 시사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시사회에는 일반 시청자와 제작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해당 프로그램을 고화질TV와 초고화질TV로 동시에 시청하고 각각의 화질을 비교하는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프로그램 담당 프로듀서와 테크니컬슈퍼바이저 등 제작 스텝이 말하는 초고화질 제작 노하우 등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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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T스카이라이프> |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시사회는 인기 드라마를 보며 초고화질의 선명함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청자 관심을 높여 초고화질 방송이 국내 시장에 조기 안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비교 체험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OCN 오리지널 드라마 ‘처용2’는 지난 23일 1, 2화 연속 편성으로 방송을 시작했다. 도시 괴담 뒤에 숨겨진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호러 수사극으로 풀-고화질 보다 화소·해상도가 4배 이상 높은 초고화질로 제작했다. 방송은 모두 10부작으로 편성돼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초고화질 전용 채널 UXN(33번 채널)과 OCN(63번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민예원 기자 (wise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