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김정현이 모친에게 심이영을 소개한다.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예고 방송 캡처> |
25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47회에서 성태(김정현)는 서울에 올라온 모친 영선에 현주(심이영)를 소개한다.
영선은 성태에게 "올라올 때마다 얼굴이 말이 아니더니. 애인 생겼니?"라고 묻는다. 이에 성태는 웃음만 보인다.
이후 성태는 현주에게 전화해 "어머니께 당신 얘기를 했어요. 서울에 올라오신 김에 한번 보고 싶어하는데 괜찮아요?"라고 말한다. 현주는 성태의 말에 미소를 띈다.
한편 결혼 전 가족관계증명서를 떼오라는 임실장(김태영)의 말에 경숙(김혜리)은 나이를 속인 사실이 들통 날까 초조해하고 수경(문보령)은 경숙에게 증명서 위조를 제안한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아침 8시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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