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이 수목드라마 `용팔이` 밤샘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주원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주원이 수목드라마 '용팔이' 밤샘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20일 주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용팔이 밤샘. 푸하하. 그래도 #힘을내요. 난 방송 언제보지"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원은 뚱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주원이 입은 와이셔츠에는 핏방울이 묻어있어 보는이들의 궁금증을 높인다.
앞서 지난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는 주원(김태현 역)이 김태희(한여진 역)와 친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현은 여진에게 주사되던 약물의 양을 낮춰 그를 잠에서 깨웠다.
태현은 "나한테 원하는 게 뭡니까"라고 물었고, 여진은 "일주일간 고민하다 남 몰래 날 깨웠다면 그 질문은 내가 해야 하는 거 아니야? 원하는 걸 말해봐"라고 되물었다.
이에 태현은 동생의 치료비를 원하자 여진은 "돈은 내가 이 병실에서 나가는 날 준다. 명심하라. 내가 이 안에서 계속 잠들어 있는 한 동생은 치료를 받을 수 없어"라며 비밀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는 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