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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소녀시대 서현·박지윤·심형탁·주영훈 <사진=MBC> |
[뉴스핌=대중문화부] '라디오스타'에 박지윤, 주영훈, 서현, 심형탁이 출격한다.
19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천상천하 유아독종 특집으로 인생을 초 단위로 살고 있는 시간관리독종 박지윤, 13년 담배 인생을 단칼에 정리한 금연독종 주영훈, 미모와 지성을 완벽 겸비한 절제의 아이콘 자기관리독종 소녀시대 서현, 마을버스 이용에 이어 속옷까지 얻어입는 짠돌이독종 심형탁이 출연한다.
하루를 3일처럼 사는 자타공인 자기관리 甲, 박지윤은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박길동’이다. 초 단위 시간관리 하며 독하게 사는 이유가 무엇인지 들어본다.
출산 후 27일 만에 복귀한 박지윤은 하루 뒤라도 복귀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놀라움을 줬다. 또 남편 최동석은 박지윤 사생팬을 자처할 정도하며 애정만땅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도 밝힌다.
비호감의 아이콘에서 사랑스러운 두 딸의 아빠로 돌아온 주영훈은 “딸 아라가 동생 성별 맞췄어요"라고 털어놨다.
금연독종 주영훈은 14년 피운 담배, 아내 머리 냄새 맡고 단박에 끊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1년에 한 번씩 보톡스 맞아요"라며 자기관리 甲에도 도전한다.
일탈을 꿈꾸는 자기관리 소녀, 사랑스러운 소녀시대의 막내 서은 일본어, 중국어, 영어 그리고 작곡까지 독학으로 완벽접수했다. ‘절제의 아이콘’ 서현은 “저도 썸 타봤어요~”라며 열애설 최초 고백하는가 하면, 미쓰에이 수지 대신 건축학개론 여주인공 될 뻔 했던 사연도 밝힌다.
보기만 해도 짠내가 풍겨오는 심형탁은 짠돌이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그는 2003년도에 전 여친에게 받은 속옷 아직도 입는가 하면, 단벌 신사로 “삼년간 한 번도 쇼핑한 적 없다"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 또 사우나에서 자신과 겨루다 뇌진탕 위기에 빠지는 등 '오기왕' 면모도 드러낸다.
박지윤, 주영훈, 서현, 심형탁이 출연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19일 밤 11시1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