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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18일 예고, 정준하·심형탁·김정훈·강남 ‘한국 동경학교’를 가다 <사진=‘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예고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18일 밤 11시 제57회 여름방학 특집을 방송한다.
이날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방학을 맞아 재외 한국인들을 위한 ‘한국 동경학교’를 찾았다.
재외 한국인과 재일교포 학생들을 위해 설립된 ‘동경한국학교’는 한국과의 연계 교육은 물론 국제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교포 아내 덕분에 유창한 일본어는 물론 동경의 먹거리, 놀거리까지 마스터한 맏형 정준하. 하지만 수업시간 자신만만해 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멍 때리기를 시작했다.
정준하는 과연 동경한국학교의 수업을 잘 버텨낼 수 있을까.
일본 ‘고양이 캐릭터’를 사랑하는 남자 심형탁은 수업시간 비닐도 뜯지 않은 ‘고양이 캐릭터’ 펜을 애지중지하며 꺼내들었다.
심형탁은 게임기를 6개나 넣은 가방을 하루 종일 메고 다니는 것에도 이유가 있다는데, ‘엉뚱남’ 심형탁의 학교생활도 기대해볼 만 하다.
수학의 신 김정훈은 일본에서 ‘수학의 신’ 타이틀 사수에 나섰다.
첫 수업부터 일본어로 진행된 수업을 마주하며 멘붕을 겪는 김정훈은 수학시간이 되자 서서히 눈빛이 달라졌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공식 악동 강남 드디어 무릎을 꿇었다. 방과 후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강남의 얼굴에 갑자기 두려움이 가득하더니 급기야 바닥에 드러누우며 식은땀까지 흘렸다.
일본으로 유학 생활을 떠난 강남, 김정훈, 정준하, 심형탁의 리얼 학교 적응기는 오늘(18일)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