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주택 재개발·재건축사업 때 오피스텔도 지을 수 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 도정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뉴스핌=김승현 기자] 주택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할 때 오피스텔도 함께 지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이렇게 되면 정비사업의 사업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안에 있는 지방 이전 공공기관 보유 기숙사, 사택을 구입한 사람 각각에게 조합원 자격이 부여된다.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대구 중·남구)에 따르면 김 의원은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우선 재개발·재건축사업을 할 때 업무시설인 오피스텔을 지을 수 있다. 현행 도정법에서는 주택과 상가, 주민공동시설과 같은 복리시설만 지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사업성이 낮은 재개발·재건축 예정지는 주택 및 상가 미분양 우려가 있어 조합의 부담이 컸다.  

상대적으로 미분양 우려가 적은 오피스텔을 짓도록 해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겠다는 김희국 의원의 설명이다. 

다만 수익성만을 노려 아파트보다 오피스텔이 많아지는 '배보다 배꼽이 커질 수 있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국토부는 시행령 등에서 오피스텔 비율과 같은 세부 규정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 밖에 개정안은 정비구역내 지방 이전 공공기관의 보유 주택을 사들인 사람에게도 조합원 자격을 주도록 하고 있다.  

지금은 공공기관 직원 기숙사로 활용하는 사택은 재건축사업을 추진하더라도 사실상 조합원 자격을 얻기 힘들어 매수인을 찾기 어려웠다.

세종시로 이전한 한국개발연구원(KDI)가 소유한 서울 반포 주공단지 내 사택이 대표적 사례다. KDI는 반포 주공단지 재건축이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사택 19채를 팔지 못하고 있다. 현행 도정법에서는 정비사업지구 내 1인이 소유한 여러 채의 주택을 나눠 팔때 1인에게만 대표 조합원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양수인 1인 혹은 1개 법인만 조합원이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지방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의 종전 부동산 매각이 난항을 겪고 있다는 게 김희국 의원실의 설명이다.

김희국 의원은 “현행법은 주택재개발이나 재건축사업을 할 때 주택 및 부대·복리시설만 공급토록 한정하고 있다”며 “미분양 우려가 적은 오피스텔도 가능토록 포함함으로써 도시정비 사업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