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김범수, 안문숙 친정식구 질문공세에 난처…윤건, 장서희에게 한 ‘취중진담’은? <사진=‘님과함께2’ 제공> |
[뉴스핌=대중문화부] JTBC ‘님과 함께 시즌 2-최고(高)의 사랑’은 13일 밤 9시40분 제15회를 방송한다.
이날 안문숙-김범수 부부는 친정 식구들이나 다름없는 선우용여, 박미선, 이의정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의정은 “문숙 언니의 옛 남자친구가 형부 김범수와 완전 비슷하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선우용여와 박미선 역시 ‘돌직구’ 질문으로 김범수와 안문숙을 난처하게 만들었다.
가상결혼생활 4개월차에 접어든 안문숙과 김범수를 두고 ‘각방을 쓴 적은 없냐’ ‘방귀는 텄냐’ 등이 질문을 한 것. 박미선은 “연하가 특히 매력있지 않냐”며 안문숙에게 김범수의 장점을 물어보기도 했다. 그러자 안문숙은 “온몸의 털을 다 곤두서게 만드는 범수 씨만의 매력이 있다”고 폭탄 고백을 해 김범수의 얼굴을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 말을 듣던 선우용여는 “지금 이 자리에서 그 매력을 한번 발산해봐라”며 종용해 또 한번 김범수를 난감하게 만들었다.
또한 선우용녀는 김범수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사실 난 김범수 같은 스타일 딱 싫어한다”며 속내를 털어놔 안문숙을 당황케했다.
한편, 윤건은 “장서희와 진짜 결혼을 생각한 적 있다”고 밝혔다.
부산 여행을 떠난 장서희와 윤건 부부는 특별한 여름휴가를 위해 윤건과 절친한 후배이자 가상 결혼 프로그램 선배인 조정치-정인 부부를 초대해 시끌벅적한 더블데이트를 즐겼다.
11년 동안의 긴 연애 후, 결혼 2년 차에 접어든 장수커플 조정치-정인 부부는 여행 내내 애정행각을 펼치는 장서희-윤건 부부에게 “정말로 잘 어울린다. 실제 결혼도 생각해 보는 게 어떠냐”며 바람을 불어넣기도 했다.
이어 윤건은 술 한 잔과 함께 진솔한 마음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지던 중 “장서희와 진짜 결혼하면 어떨지 상상하곤 한다”며 속마음을 밝혀 장서희를 비롯해 함께 있던 이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말에 이어 윤건은 장서희를 위해 광안대교 야경이 내려다보이는 호텔 방을 직접 꾸며 프러포즈 이벤트를 준비하기도 했다. 조정치-정인 부부는 듀엣송까지 부르며 윤건의 프러포즈를 지원사격했다.
장서희를 향한 윤건의 뜨거운 속마음, 그리고 로맨틱한 프러포즈 이벤트는 오늘(13일)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에서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