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한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로브스터 해신탕 맛집이 소개됐다. <사진=KBS 2TV `생생정보`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로브스터 해신탕 맛집이 KBS 2TV '생생정보'에서 공개됐다.
11일 방송한 '생생정보'는 '강력추천 이 맛이야'를 코너를 통해 로브스터 해신탕을 소개했다.
이 로브스터 해신탕 맛집의 비법은 육수다. 육수는 닭뼈다. 8시간 동안 핏물을 뺀 닭뼈를 넣으면 진하고 깔끔한 맛의 육수를 낼 수 있다. 여기에다 16가지 이상의 한약재를 넣고 24시간 푹 끓여 잡내를 제거한다.
육수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닭이다. 닭의 크기는 정확하게 2kg가 되어야 한다. 쫄깃한 식감을 위해서다. 그리고 이 닭에 24시간 끓인 육수를 넣어 45분간 삶는다.
해산물은 로브스터를 비롯해 전복, 낙지, 조개 등이 들어가며 싱싱한 생물을 매일 공급받는다. 갓 잡은 로브스터는 찬물에 씻어 불순을 빼고 익힌다. 그리고 육수와 해산물, 닭, 로브스터를 올려 준비한다.
이 곳의 로브스터 해신탕을 맛본 손님들은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보양식으로 꼽았다. 한 손님은 "고소하고 쫄깃한 토종닭과 신선한 해물이 어우러져 바다와 지구를 한 번에 다 먹은 맛"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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