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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너 같은 딸' 강경준, 이수경 임신했다고 거짓말…김혜옥 충격 "다른 사람 얘긴 못믿어"

기사입력 : 2015년08월11일 20:37

최종수정 : 2015년08월11일 11:33

'딱 너 같은 딸' 62회 <사진=MBC>
'딱 너 같은 딸' 강경준, 이수경 임신했다고 거짓말…김혜옥 충격 "다른 사람 얘긴 못믿어"

[뉴스핌=대중문화부] '딱 너 같은 딸' 62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에서 현우(강성민)은 "세라 동생이 마선생이었어?"라고 놀란다.

이날 정근(강경준)과 인성(이수경)이 헤어진 것을 알게된 현우(강성민)는 정근에게 인성을 사랑한다면 놓치지 말라고 조언한다. 희성(정혜성)은 현우가 찾던 세라가 바로 인성임을 알게되고 놀한다.

인성은 정근과 함께 판석(정보석)을 찾아가 얘기하려던 중 갑작스레 구토 증세를 보인다. 깜짝 놀란 판석은 "입덧 아니냐?"라고 물었고 정근은 얼떨결에 "예"라고 답해버린다.

인성은 "이건 너무 큰 거짓말이야"라고 겁을 먹지만 구토 증세가 계속되고, 판석은 정기(길용우)에게 "아기를 만들었대요"라고 말한다.

깜짝 놀란 정기는 애자(김혜옥)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애자는 충격에 빠져 "다른 사람 얘긴 못믿어. 내가 인성이한테 직접 들어야겠어"라고 찾아간다.

은숙(박해미)는 며느리 지성(우희진)에게 이혼 빌미를 잡으려 미행을 붙이고, 지성은 형석(김원준)에게 "네 사생활까지 말해줄 필요 없어"라고 선을 긋는다.

'딱 너 같은 딸' 62회는 11일 밤 8시5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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