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착한재료 콩나물 한상 차림, 백가네 찌개-콩나물 불고기 '기대'

기사입력 : 2015년08월11일 21:21

최종수정 : 2015년08월11일 11:01

11일 방송하는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콩나물을 이용한 다양한 집밥 요리가 공개된다. <사진=tvN `집밥 백선생` 방송 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단돈 천원에 살 수 있는 콩나물로 일품 요리가 탄생한다.

11일 방송하는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콩나물의 변신이 공개된다. 콩나물을 비비고 무치고 끓여도 맛있다. 또 밥과 고기, 해물과도 잘 어울리는 식재료다.

이날 백종원은 아삭한 식감이 살아 있는 콩나물 무침을 비롯해 얼큰한 백가네 찌개를 선보인다. 또 쫄깃한 대패 삼겹살과 콩나물의 향긋한 향을 담은 콩나물 불고기도 만들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집밥 백선생' 예고 편에서 백종원은 자신이 만든 콩나물 볶음을 맛보다 사레가 걸렸다. 이에 박정철은 "너무 맛있어서 그런거냐"며 놀렸다. 이에 백종원 "죽인다. 내가 만들었지만 정말 맛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구라는 "마지막 작품 요리한 것 같아요, 목소리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만만한 재료 콩나물을 이용한 집밥은 11일 밤 9시40분 방송하는 '집밥 백선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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