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효은 기자] 이스타항공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지난 8일 ‘한여름의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나눔행사는 지난 7월14일 양기관이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처음으로 진행된 행사다.
![]() |
8일 오후 전주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행사장에서 이스타항공 임직원과 적십자사 자원봉사원들이 전주시 거주 저소득 노인 가구에 열무김치를 전달하기 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스타항공> |
이날 행사에는 이스타항공 객실승무원, 전주예약센터, 군산지점 및 서울본부 임직원들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봉사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전주시 거주 저소득 노인 1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는 “더위로 고생하시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열무김치와 함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연말에만 반짝하는 행사가 아닌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이웃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