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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가 임우일을 짝사랑한다고 밝혀 화제다.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개그우먼 김영희가 개그맨 임우일을 좋아한다고 밝혀 화제인 가운데, 김영희의 SNS 속 임우일 사진이 눈길을 끈다.
김영희는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류근지 #김영희 #임우일 #톰그레이하운드 나도 못참고 사버렸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류근지, 김영희, 임우일의 뒷모습과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하며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김영희는 "개콘 녹화날 작정하고 입고 오자고 했고 우일 오빤 사람들이 #커플티 입었네라고 하자 연신 근지 선배도 입었다는 말을 해대기 바쁘다. 오빠 그만"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영희는 6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 출연해 "나는 공개 짝사랑을 했다. 임우일 오빠"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김영희는 "임우일 오빠 많이 해먹었다. 나 때문에 방송도 많이 나갔다"며 "아직도 나를 여자로 안 본다더라. 그런데 나는 임우일 아니면 못 만나겠더라. 그 오빠는 완전체"라고 애정을 드러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