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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147km 직구 쾅, 시즌 21호 홈런 쐈다
[뉴스핌=대중문화부]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시즌 21호 홈런을 때렸다.
이대호는 5일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의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1로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렸다.
이대호는 4회 1볼 1스트라이크에서 상대 선발 아리하라 코헤이의 3구째 147㎞ 직구를 홈런으로 연결했다.
이대호는 지난달 21일 지바롯데 마린스전 이후 11경기 만에 홈런을 터뜨렸다.
앞서 이대호는 0-1로 뒤진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좌월 2루타를쳤다.
[뉴스핌 Newsp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