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다음카카오는 지난 4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숍손 장애학교에서 현지 장애인들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ICT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이일영 부회장과 다음카카오 같이가치 파트 박진석 차장을 비롯, 베트남 정보통신부와 교육부 등 주요 정부기관, 하노이 장애인협회, 지역훈련센터장 및 ICT 교사 등 각계 각층 인사 6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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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다음카카오> |
이번 프로젝트에서 다음카카오는 자사가 보유한 ICT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현지 장애인들의 정보격차해소를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다음카카오는 이를 위해 ▲현지 장애인 대상 ICT교육시설 설립 지원(총 4개 센터 오픈 예정) ▲기초부터 기업 특화 과정까지 포괄적인 ICT교육 프로그램 진행 ▲취업 상담 및 알선, 관련 세미나 개최 등 장애인 취업 프로그램 지원 ▲다음카카오 임직원들로 구성된 ICT 프로보노 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