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토·일요일 경기 취소땐 월요일에도 경기한다.
[뉴스핌=대중문화부] 프로야구 토·일요일 경기 취소땐 월요일에도 경기한다.
KBO는 4일 프로야구 10개 구단 단장이 참석하는 실행위원회를 열고 오는 8일부터 9월 6일까지 토·일요일 경기가 우천 등으로 치러지지 못하면 이어지는 월요일에 경기를 열기로 했다.
3일까지 총 67경기(5경기 미편성 경기 포함)가 추후 편성으로 연기됐다. 또 9월 15일 이후 편성되는 우천 잔여 경기 일정은 별도 시행세칙을 정해 9월초에 발표하기로 했다.
실행위원회에서는 올 시즌 우천으로 취소된 경기가 늘어나 포스트시즌과 11월 8일 개막하는 야구국가대항전 프리미어12 대회 참가 일정에 차질이 예상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