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조강지처' 37회 <사진=MBC> |
[뉴스핌=대중문화부] '위대한 조강지처' 37회 예고가 공개됐다.
4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예고에서 하나(최지원)는 "엄마랑 아빠 이혼한 것 같아요"라고 울먹였다.
이날 집으로 돌아온 지연(강성연)은 벽에 걸린 사진을 내던지며 울부짖다가 쓰러지고, 정미(황우슬혜)와 경순(김지영)은 지연을 병원으로 데려간다.
일현(안재모)과 지연이 이혼을 했지만, 수정(진예솔)은 되려 불안해졌다. 그는 "왜 아직도 여보라고 불러요? 이러다 교수님 훌쩍 떠날까봐 불안해요"라고 떼를 썼다.
하나(최지원)에게서 지연이 이혼한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은 경순은 수정의 집을 찾아간다.
일현은 막무가내로 수정을 때리는 경순을 말렸다. 수정은 "이미 다 끝난 사이잖아요!"라고 당당하게 굴었고 경순은 "조경자!"라고 소리치며 눈을 부라렸다.
'위대한 조강지처' 37회는 4일 저녁 7시1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