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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오상진 동생 오민정 포토그래퍼 화려한 이력…해당사이트 트래픽 폭주 운영마비

기사입력 : 2015년07월31일 09:09

최종수정 : 2015년07월31일 09:17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오상민의 동생 오민정이 2015년 광화문에서 진행된 프레인 신년회에 참석해 촬영한 작품사진 <사진= 프레인 TPC 제공>
[뉴스핌=최문영 인턴기자] 해피투게더 대단한 유전자 특집에 출연한 오상진 동생 오민정의 포토그래퍼 이력이 화제다. 

오민정은 30일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오빠 오상진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대단한 유전자 특집으로 스타와 스타의 형제자매인 신성록과 훈남 셰프 신제록, 서인영과 얼짱 동생 서해영이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민정은 사진을 공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준 오빠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오빠(오상진)가 용돈을 많이 줬다. 내가 오빠의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다”며 “카메라, 컴퓨터, 생활용품들을 다 사준다”고 답했다. 또 “오빠가 지금도 항상 필요한 거 있으면 말하라고 하고 다 사준다”며 "사진을 공부하기 위해 간 프랑스 유학도 오빠가 도와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민정은 홍익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했고, 프랑스 사진대학 이카르 포토(ICART PHOTO)에서 공부했다. 귀국 후 현재는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프리엔 TPC는 오상진의 동생 오민정이 직접 촬영한 '오상진'의 에스콰이어 화보 B컷을 공개했다. <사진=프레인 TPC 제공>

또 그는 프레인 TPC에 전속돼 소속 연예인들의 프로필과 화보촬영을 맡고 있다. 프레인TPC는 지난 2월 트위터를 통해 “B컷이라고 말하기 전까진 B컷이라고 생각한 적 없었네”라는 글과 함께 오민정이 촬영한 ‘에스콰이어’ B컷 사진을 공개했다.

오민정은 올해 광화문에서 진행된 프레인의 신년회 사진촬영을 담당하기도 했다. 그는 자연스러운 분위기 내에서 신년회를 즐기고 있는 이준, 류승룡, 문정희, 오정세, 문지애, 이세영 등의 사진을 카메라에 담았다.   

31일 현재 오민정의 스튜디오는 트래픽초과로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31일 오민정이 운영하는 스튜디오 녹트가 접속자 폭주로 마비됐다.


[뉴스핌 Newspim] 최문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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