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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 조강지처` 김동현 안재모 <사진=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33회 예고편> |
[뉴스핌=대중문화부] '위대한 조강지처' 김동현이 사위 안재모의 바람을 나무라다 쓰러진다.
29일 저녁 방송될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33회에는 사위 일현(안재모)을 찾아가 "바람 상대를 정리하라"고 노성을 지르는 대감(김동현)의 모습이 그려진다.
대감의 말에 일현은 "더 이상 참견하지 마시라"면서 "바람이 아니라 사랑이다"고 말한다. 이에 대감이 더한 분노를 표하자, 일현은 참다 못해 "하나는 제 딸인줄 아시느냐"고 지연(강성연)의 외도 가능성을 언급했다.
분노한 대감이 먼저 손을 치켜들면서 짧은 몸싸움이 벌어졌고, 그 과정에서 대감이 쓰러지기까지 해 귀추를 주목하게 했다.
한편, 봉순(양희경)은 아들 성호(황동주)가 경마로 집에 있던 보석을 팔게 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노발대발하고, 경순은 남편 기철(이종원)이 바람을 피우다 못해 혼외 임신까지 시킨 것을 알고 경악한다.
세 집안의 바람 잘 날 없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1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