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키 “6개월간 탄수화물 안먹었다”…샘킴vs홍석천, 키 ‘다이어트’ 무장해제 시킨 승자는?<사진=냉장고를 부탁해 예고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키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저칼로리 식단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37회에서 샤이니 키는 “연습생 시절부터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었다”며 “샤이니의 다른 멤버와는 달리 본인은 평생 관리해야하는 체질”이라고 밝혔다.
이어 키는 “다이어트를 위해 반년 째 탄수화물을 먹고 있지 않다”며 본인의 저칼로리 요리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보아는 “난 저렇게 못 산다”며 혀를 내둘렀고, MC 김성주, 정형돈과 셰프들은 “아이돌 중 자기 관리를 제일 잘하는 것 같다”며 감탄했다.
하지만 이날만큼은 ‘먹어야 겠다’고 선언한 키는 ‘고열량 요리’를 주문했다.
키를 위한 ‘고열량 요리’에는 홍석천과 샘 킴이 나섰다.
최근 샘 킴은 대가 이연복을, 홍석천은 맛깡패 정창욱을 꺾으며 똑같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두 사람은 과거 소유진 냉장고로 레전드급 요리대결을 펼친 바 있어 이번 대결에도 모두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에 홍석천은 “내 걸 먹고 70kg까지 가게 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웠고, 샘킴 또한 상상초월의 고열량 레시피를 선보여 모든 출연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키는 요리가 완성되자 이성을 잃은 듯 폭풍 먹방을 선보였고, 승자를 선택한 이후에도 “아직까지 가슴이 떨린다. 몸 전체가 꿈틀대는 느낌”이라며 셰프들의 고열량 요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키에게 고삐 풀린 먹방을 선사한 역대급 고열량 요리는 오늘(27일) 9시40분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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