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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김민수, 송하윤에게 정식으로 청혼…이해우는 정이연 의심

기사입력 : 2015년07월27일 08:39

최종수정 : 2015년07월27일 08:47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105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캡처>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김민수, 송하윤에게 정식으로 청혼…이해우는 정이연 의심
 
[뉴스핌=대중문화부]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105회 예고가 공개됐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105회에서는 동수(김민수)가 민자(오미연)에게 영희(송하윤)와의 결혼 허락을 구한다.
 
동수는 민자와 명주(박현숙)에게 "영희와 결혼하고 싶습니다. 허락해 주십시오"라고 말한다. 민자는 "허락하고 말고가 어딨어"라고 답하지만 명주는 "갑자기 왜 이렇게 서두르냐"며 의아해한다.
 
동수는 "결혼 밖에 없는 것 같아서요"라고 설명한다. 명주는 "영희는 뭐라고 하냐"며 영희에 대해 걱정한다. 그러나 민자는 동수의 청혼 사실을 가족들에게 알리며 축하해 준다.
 
인호(이해우)는 용택(김명수)를 찾아가 은아(정이연)가 자꾸 자신의 집에서 이상한 행동을 한다고 밝힌다. 인호는 "제 얘기를 다 들으시고도 은아가 이상하지 않냐"며 묻지만 용택은 "아무리 은아를 못 믿는다고 해도, 이대리 때문에 은아를 밀어내는 거라면 마음 정리해"라며 "박사장이 정식으로 영희에게 청혼을 했다"고 말한다.
 
한편, 동수는 인호를 만나 영희와의 만남을 자제해달라고 이야기하지만 인호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105회는 27일 오전 9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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