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중 환자 12명·퇴원 138명·사망 36명 집계
[뉴스핌=함지현 기자]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신규확진자가 19일째 나오지 않았다. 격리자 중 2명이 새롭게 격리해제 되면서 남은 자가격리자는 1명으로 줄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4일 오전 6시 기준 치료 중인 환자는 12명(6.4%), 퇴원자는 총 138명(74.2%)으로 전날과 변동이 없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은 지난 4일 이후 19일째 없었다. 전체 확진 인원은 186명, 사망자는 36명으로 유지됐다.
치료 중인 환자 12명 중 유전자검사(PCR) 검사 결과 2회 음성인 환자가 11명이며, 11명 중 8명은 음압병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 치료 중이다.
격리자 중 2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면서 남은 자가격리자는 1명으로 줄었다. 이에 따라 격리 해제 인원도 1만6692명으로 늘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