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중 13명·퇴원 137명·사망 36명…확진 총 186명
[뉴스핌=함지현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신규확진자가 17일째 나오지 않았다. 격리자 중 2명이 추가로 격리해제되면서 남은 자가격리자는 3명으로 줄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2일 오전 6시 기준으로 치료 중인 환자는 13명(7.0%)으로 1명 줄었고, 퇴원자는 1명 늘어 총 137명(73.6%)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은 지난 4일 이후 17일째 없었다. 전체 확진 인원은 186명이다. 사망자는 36명으로 변동 없었다.
치료 중인 환자 13명 중 유전자검사(PCR) 결과 2 차례 음성인 환자는 12명이었다. 12명 중 9명은 음압병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 치료 중이다.
새롭게 격리해제된 격리자는 2명으로 남은 자가격리자는 총 3명으로 줄었다.
격리 해제 인원은 전날 1만6688명에서 2명 늘어난 1만6690명으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