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정은우가 신다은에게 좋은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와 신다은의 갈등이 깊어진다.
23일 방송된 SBS '돌아온 황금복' 33회에서는 이엘리야(백예령 역)이 이혜숙(차미연 역)의 집에서 저녁식사 자리를 가졌다.
이날 미연의 집에서 밥을 먹던 예령은 리향(심혜진)에게 걸려온 전화에 당황했다.
예령은 리향에게 "나 지금 차미연 집이야. 밥먹고 있다고. 그니까 전화하지마"라고 말하며 전화를 끊었다.
이후 미연은 예령에게 "예령씨가 책임지고 그 청소원 해고시켜줘요"라고 요구했다.
금복(신다은)을 자신의 손으로 해고시켜야 되는 상황에 처한 예령은 "제가 어떻게‥그건 강이사님이 하셔야 될 일 같다"고 말했다.
집으로 온 문혁(정은우)는 예령에게 "얘기좀 하자"고 요구하며 "이렇게 집으로 찾아오는거 좋지 않아보인다. 공사 관계 확실히 하자"며 선을 그었다.
이에 예령은 "이 모든게 지금 다 금복이 때문인가요?"라고 말했고, 문혁은 "그거까지 대답해야 될 이유는 없다"고 말해 예령을 분노케 했다.
문혁은 예령이 가고 난 후 가족들에게 "저 그 사람한테 좋은 감정 있어요. 만날 때부터 좋았다"며 금복에 대한 감정을 드러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