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저녁 ‘시간을 달리는 TV’ 명예의전당은 공포특집으로 꾸며진다. <사진=KBS 2TV ‘시간을 달리는 TV’ > |
[뉴스핌=대중문화부] ‘시간을 달리는 TV’가 이날 ‘명예의 전당’ 코너를 공포특집으로 꾸민다.
23일 저녁 방송될 KBS 2TV ‘시간을 달리는 TV’에서는 KBS 모든 프로그램의 명장면을 공개하는 ‘명예의 전당’에서 무더운 한 여름 밤 안방을 서늘하게 만들어 줄 공포특집을 공개한다.
시청자와 함께하는 ‘명예의 전당’에는 이들 4개의 후보가 올라온다. 한국 대표 귀신 구미호를 연기한 한은정의 ‘구미호: 여우누이뎐’, “내 다리 내놔”라는 명대사(?)로 아직까지도 대중의 뇌리에 남아 있는 ‘전설의 고향–덕대골’, 귀신보다 무서운 시어머니를 다룬 ‘사랑과 전쟁–고부 잔혹사’, 공포는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는 섬뜩한 이야기 ‘엄마의 섬’이 명단에 올랐다.
한편 KBS 2TV ‘시간을 달리는 TV’는 기존 다시보기 프로그램과 달리 드라마, 예능, 교양, 다큐멘터리 등 KBS에서 방영된 모든 프로그램을 다양한 구성과 새로운 시각으로 다시 살펴보는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저녁 8시5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