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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 스타쉽 계약 이후 29일 첫 컴백…'작은 음악회'서 타이틀곡 공개

기사입력 : 2015년07월23일 09:12

최종수정 : 2015년07월23일 09:12

유승우, 스타쉽 계약 이후 29일 첫 컴백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유승우, 스타쉽 계약 이후 29일 첫 컴백…'작은 음악회'서 타이틀곡 공개

[뉴스핌=양진영 기자] 컴백을 선언한 가수 유승우가 7월 말 컴백과 함께 '작은 음악회'로 타이틀곡을 공개한다.

유승우는 29일 세 번째 싱글앨범 'BEAUTIFUL(뷰티풀)'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컴백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유승우의 '작은 음악회'에는 세 번째 싱글앨범 'BEAUTIFUL'의 타이틀곡을 비롯한 수록곡을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로, 짧지 않은 공백기간을 거친 유승우가 음악적, 비쥬얼적으로 새롭고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최고의 힙합 그룹인 '긱스(Geeks)'의 루이와 천재 기타리스트 '정성하'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주실 것."라고 밝혔다. 앞서 유승우는 7KG을 감량한 앨범화보를 공개하며, 훈훈한 청년의 이미지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유승우는 지난 2월 소속사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로 옮기고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번 앨범은 그 동안 작업에 매진해 온 유승우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불패의 '히트메이커' 제작시스템이 만난 첫 결과물이라 더욱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속사측은 "유승우는 소년과 청년의 야누스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다. 이번 컴백에서는 유승우가 갇혀있던 기존의 틀을 벗는 작업이 될 예정이다" 고 기대를 높였다.

2013년 5월, 미니앨범 '첫 번째 소풍'으로 데뷔한 유승우는 2014년 2월 두 번째 EP 앨범 <빠른 열아홉>에 이어, 같은해 9월 첫 정규 앨범 '유승우'를 발매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감성적인 보이스, 뛰어난 연주실력과 프로듀싱 능력으로 차세대 어쿠스틱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유승우는 29일 컴백과 함께 압구정동 엠아카데미 '엠콘서트홀'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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