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가면` 수애와 주지훈의 로맨스가 절정을 보일 예정이다. <사진=SBS> |
[뉴스핌=이지은 기자] '가면' 수애와 주지훈의 로맨스가 절정을 보인다.
22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가면'측은 방송에 앞서 수애(변지숙 역)과 주지훈(최민우 역)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날 수목드라마 '가면' 제작진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한 침대위에서 누워있기도 하고, 수애의 무릎에 주지훈이 베고는 편안하게 웃고있는 모습도 있다.
무엇보다 둘은 이런 달달한 연기를 펼치기 전에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는 모습도 무척 인상적이다.
그동안 수애는 주지훈의 상반신이 탈의된 상태에서 안긴 것을 시작으로, 물에 빠졌다가 그와 알몸포옹을 하며 체온을 나누기도 했다. 또 술을 마신 뒤에는 포옹에 이은 키스에다 16회에서는 계단키스에 이르기 까지 달달한 스킨십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어왔던 것.
특히 이번 17회 방송에서는 수애를 향해 주지훈이 말을 놓는가하면 이전과는 달리 "사랑해" "꿈까지 찾아온다"라는 표현을 쓰며 로맨스를 달굴 예정이다.
이에 '가면'의 한 관계자는 "수애씨와 주지훈씨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정말 친해지면서 찰떡호흡을 펼쳐왔고, 이번 17회 로맨스 장면에서는 그 절정을 선보일 것"이라며 "둘이 공개된 사진속 침대이외에도 어떤 닭살연기를 펼치게 될런지 기대하셔도 좋다"고 귀뜸했다.
한편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과 사랑의 가치를 깨닫는 격정멜로드라마인 '가면'은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