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신안이 지난 17일 경기 시흥 목감지구에 짓는 '시흥목감 신안인스빌'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돌입했다.
시흥목감지구는 시흥시 목감·조남·산현·물왕동 174만7000㎡ 일대에 조성되는 신도시급 택지개발지구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69~84㎡, 총 576가구로 구성된다.
신안인스빌 조감도 <사진=신안> |
단지 옆으로 축구장 12개 크기인 9만여㎡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북서측으로 물왕 수변공원과 보통천이 있다.
교통여건은 제3경인고속도로와 서해안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해 서울과 인천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2016년 강남순환도로가 개통되면 30분대 강남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신안산선 목감역도 개통이 예정이다. 신안산선은 서울역부터 여의도, 광명역, 시흥목감지구, 안산 중앙역까지 총 33.5km을 잇는 노선이다.
단지 내에는 커뮤니티 광장, 야외운동 공간, 생태연못 아트갤러리마당 등을 조성해 입주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고성능 로이(LOW-E) 이중창, 현관 슬라이딩 중문, 주방 3중창 시스템 창호, 거실과 침실에 설치되는 대기전력 자동차단 스위치, 일괄 소등 스위치는 에너지 절약형 설계를 도입한다. 또 범죄 예방 생활환경 디자인 인증과 초고속 정보통신 특등급(예비인증)을 받았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10-7에 마련됐다. 문의) 02-899-9130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