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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우승자 세발까마귀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불후의 명곡'에서 세발까마귀가 환상의 무대도 3연승을 거뒀다.
세발까마귀는 1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송골매의 '내 마음의 꽃&길지 않은 시간이었네'를 열창, 3승을 차지했다. 이날 세발까마귀는 힙합과 록의 열기로 가득 채우며 다이나믹한 무대를 꾸몄다.
'불후의 명곡' 3연승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세발까마귀는 3인조 힙합크로스오버 그룹. 멤버는 원(랩), 이펙 킴(비트박스, 랩), 훈 제이(보컬)다. '세발까마귀'란 팀명은 전설 속의 동물인 '삼족오'를 한글로 풀어 쓴 것으로, 지난 지난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멤버 이펙킴은 뉴욕 아폴로시어터 '아마추어 나이트'에서 한국인 최초로 3연승과 '2011 한국 비트박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전력을 가지고 있다. 멤버 원은 '조 잭슨 랩 경연대회 2003 부트캠프'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첫 우승했다. 보컬 훈제이는 높은 음역대를 자연스레 소화하는 압도적인 가창력을 자랑, '괴물 신인'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