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유럽중앙은행(ECB)이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현행 0.05%로 동결했다.
16일 ECB는 통화정책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인 현 0.05%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ECB는 하루짜리 예금에 적용되는 예금금리와 한계대출금리도 각각 종전의 마이너스 0.20%, 0.30%를 유지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의 기자회견을 주목하고 있다.
드라기 총재는 한국시각 기준 9시30분에 이번 통화정책 결정의 배경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