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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승민 사퇴·서울시-강남구 `1조7000억원` 쟁탈전…힐튼-로스차일드 결혼은 ‘부의 독점’ <사진=썰전 제공> |
[뉴스핌=대중문화부] JTBC ‘썰전’은 16일 밤 11시 제124회를 방송한다.
이날 ‘썰전’ 주간 떡밥에서는 ‘유승민 사퇴, 그 이후’를 주제로 설전을 벌인다.
강용석은 본격 이야기에 앞서 “원내대표 사퇴 다음날, 63빌딩 엘리베이터 안에서 유승민 의원을 우연히 만났다”고 자랑했다.
김구라는 “무슨 이야기를 나눴냐”고 질문했고, 강용석은 “유승민 의원이 ‘어떻게 지내냐. 한번 만나자’고 하더라”고 밝혔다.
또한 이철희와 강용석은 ‘1조7000억원’을 둘러싼 서울시와 강남구청 간의 ‘쟁탈전’이 벌어진 이유과 함께 누가 승자가 될지를 예상했다.
이밖에 정치인들의 특수활동비 횡령 논란, 북한 고위층 대거 망명 파문, 서방과 협상에 나선 이란의 속사정 등을 집중 분석한다.
최근 시작한 코너 ‘썰쩐’에서는 ‘간 큰 결혼 특집’으로 패리스 힐튼의 여동생 니키 힐튼과 금융재벌 로스차일드가의 후계자 제임스 로스차일드의 결혼소식을 전하며, 재벌간 결혼으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강용석과 ‘썰쩐’의 MC 김구라, 최진기, 서장훈, 장도연은 특히 세계적 금융부호 로스차일드 가문의 재산 규모에 주목했다.
이들은 로스차일드가의 재산으로 알려진 ‘5경’의 진실과 로스차일드가를 둘러싼 음모론에 대해 설전을 벌였다.
5경원(50조 달러)은 ‘화폐전쟁’의 저자 쑹훙빙이 로스차일드가의 1850년 전후 재산으로 추정되는 60억 달러를 수익률 6%로 가정해 오늘날의 재산을 어림잡아 계산한 금액이다.
이에 최진기는 “5경원이면 미국 GDP의 2배에 달하는 규모. 전 세계 사람들에게 모두 500만원씩 나눠주고도 남을 정도”라며 5경원의 엄청난 규모를 짐작케 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