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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매각 이슈+ 하반기 모멘텀…매력적"

기사입력 : 2015년07월16일 08:32

최종수정 : 2015년07월16일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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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나래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6일 대우증권에 대해 채권평가이익 도움 없이 1000억원의 순이익 체력을 입증했고 매각 이슈와 하반기에도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서보익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우증권 2분기 당기순이익은 1183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실현했다"며  "주식거래대금이 급증하면서 약정점유율과 수익이 크게 증가했고 자산관리 등 리테일 전체 수익성은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서 연구원은 전일(15일) 제기된 중국자금인 시틱그룹의 대우증권 인수 검토에 대해서는 확인이 필요하지만 대우증권 매각 스토리는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그는 "그동안 대우증권 매각 이슈가 제한적인 인수 후보로 시장의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최근 유안타증권, 동양생명 등 제2금융권의 중국자금 유입확대로 대우증권 매각의 속도와 인수가격에 관심을 증폭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게다가 시틱증권은 중국 1위 증권사로서 한국 증권사가 인수될 경우 다양한 사업영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여 중국으로 진출을 도모하는 한국 증권사 입장에서는 모회사 활용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는 기회라고 기대했다.

한편, 그는"실적 호전과 정책수혜의 긍정적 포인트가 하반기에 집중 될 것으로 보여 증권주에 대해 비중확대를 조언했다" 이어  그 중 실적모멘텀이 가장 강하고 매각이슈도 살아난 대우증권을 탑픽으로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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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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