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1주년 이벤트 진행
[뉴스핌=민예원 기자] LG유플러스는 유플릭스 무비의 새로운 기능을 업데이트하고, 출시 1주년 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유플릭스 무비는 출시 1년여 만에 1.3만편의 콘텐츠를 2만여편으로 확대했다. 특히 미국 최대 프리미엄 유료 케이블 채널인 HBO, 메이저 영화사인 MGM 등 세계적인 미드 콘텐츠를 모바일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등 콘텐츠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기능은 명장면 몰아보기, 외국어 자막 서비스, 2억개 평가기반의 연관 콘텐츠 추천 등이다. 명장면 몰아보기는 매주 20여편의 영화를 주제별로 선정해 하이라이트만 보여준다. 하이라이트를 본 뒤 계속 감상을 원하면 영화 본편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영어, 일본어, 중국어 자막을 제공한다. 인기 미드 시리즈 '셜록홈즈', '가십걸', '뉴스룸', '토이스토리',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등 생활 속 영어학습에 유용한 콘텐츠 101편을 영어자막 서비스와 함께 제공한다.
<사진=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는 콘텐츠 추천기능도 강화했다. 영화 추천 서비스 ‘왓챠’와 제휴를 통해 2억개의 평가에 기반해 영화를 추천한다.
이달 유플릭스 무비 신규가입자에게는 1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한 유플릭스 무비를 체험할 수 있는 티켓몬스터 독점 3일 무료 이벤트도 진행한다. 명장면 몰아보기 및 외국어 자막 콘텐츠를 시청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빔 프로젝터 등 여름 캠핑용품을 증정한다.
박준동 LG유플러스 컨텐츠사업담당 상무는 “한국판 넷플릭스인 유플릭스 무비가 1주년을 맞아 더욱 새롭고 풍성해 졌다”면서 “그 동안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채로운 고객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민예원 기자 (wise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