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지혜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17일부터 매주 1차례 부산 본사에서 부동산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캠코 직원들의 재능기부와 자발적 참여를 강조하는 캠코형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캠코 내 부동산 전문 변호사가 상담사로 나서 무료 법률상담뿐 아니라 캠코가 관리 중인 국유 부동산의 임대와 매각 등에 관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이경열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은 “지난 20년간 국유부동산 임대,매각,개발, 조세체납 압류재산 공매, 온비드 등의 운영을 통해 축적된 부동산 관련 전문 법률지식을 나누기 위한 취지”라며 “법률정보 뿐 아니라 부동산 관련 다양한 권리구제 방법에 대해 적극 안내함으로써 고객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상담은 17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캠코 본사(부산국제금융센터 BIFC) 40층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