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연잎밥 맛집을 소개한다. <사진=`안동화련` 홈페이지> |
[뉴스핌=대중문화부]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건강한 맛집을 찾는다.
14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의 '자연을 파는 식당' 코너에서 여름철 기력을 충전할 수 있는 건강한 자연 맛집을 소개한다.
이날 소개되는 맛집은 경북 안동시 일직면 귀미리에 위치한 '안동화련'(054-858-0135)이다. 연과 산야초를 주재료로 하는 코스 한정식 향토 음식점이다.
연꽃 향기가 가득 밴 연잎밥과 연잎 먹은 안동간고등어가 주 메뉴로, 다양한 연잎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이곳은 드넓은 연잎밭에서 직접 연잎을 수확해 만들어 신선하고 건강한 음식이 제공된다.
연잎밥은 찹쌀을 넣고 가마솥에 쪄서 완성되는데, 더욱 향긋하고 부드러운 맛을 위해 두 번 찌는 정성을 더한다. 연잎으로 수분을 잡아 쫀득하면서도 촉촉한 식감도 더한다. 연잎에 쪄낸 간고등어는 비린내 하나 없이 담백하다.
우렁이를 이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지은 쌀과 식당 옆 작은 텃밭에서 민들레, 부추, 상추 등 채소들도 무공해로 재배해 사용하고 있다.
한편, 연잎밥 맛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14일 오후 6시10분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