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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거머쥔 HDC신라·한화갤러리아, 中관광객 감소 해법 부심

기사입력 : 2015년07월13일 15:18

최종수정 : 2015년07월13일 15:37

中 여행사와 MOU 체결 등…"방문율 저하 해소 위해 정부가 나서야" 의견도

[뉴스핌=함지현 기자] 현대산업개발과 호텔신라의 합작사인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그룹의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대기업군 서울 시내면세점을 따낸 기쁨도 잠시, 또 다른 고민에 빠지게 됐다.

면세점 시장 성장의 주요 고객이던 중국인 관광객(요우커) 수요가 점차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각 업체들은 국내에 찾아온 관광객의 면세점 모객 뿐만 아니라 요우커들의 우리나라 방문 자체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 中 여행사와 요우커 고객 유치 협약…국내 관광 개발 강화도

13일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에 따르면 각 사는 우선 중국 현지 여행사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중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방한한 중국인들에 쇼핑 이외의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키로 했다.

우선 HDC신라는 지난 5월 중국 최초로 설립된 최대 규모의 여행사 중 하나인 CTS(China Travel Service)와 '중국인 여행객 한국 송출 확대'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여름 휴가객이 많은 7∼8월 중국 관광객이 한국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한국 여행 상품을 개발하자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아울러 북경·상해 등의 현지 사무소를 통한 모객 활동을 강화하고, 국산 화장품 등 한류와 연계돼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상품 구성을 높여 요우커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방침이다.

호텔신라는 대한항공·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지난 8일부터 중국지역 취항 도시 소재 여행사 대표, 언론인 등을 한국에 초청하는 팸투어 환영 행사도 열고 있다. 이를 통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안정세를 찾았다는 것을 중국에 알려 안심하고 방한할 수 있도록 요우커들의 마음을 움직이겠다는 생각이다.

한화갤러리아 역시 중국 현지의 여행사들과 여행 상품을 공동 개발키로 했다.

한화갤러리아는 지난 6월 루샹·천진해태그룹 등 중국 여행사와 MOU를 맺었다. MOU를 통해 우선 다양한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이런 상품을 활용해 한국에 들어오는 요우커 고객들에게는 면세점·백화점 및 한화그룹 내 각종 유통 레저시설 등에 대한 우대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황금색을 선호하는 중국인들에게 '골드바'로 회자되는 63빌딩 자체의 콘텐츠도 강화할 예정이다.

초기 2000억원을 투자해 신규 면세점과 63빌딩 내 아쿠아리움을 비롯한 내부 관광시설을 새로 단장하고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도 개발해 요우커들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서울시내 2개 대형면세점 신규사업자에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최종 선정됐다. 서울지역 중소면세점 신규 면허는 SM면세점이, 제주지역 중소면세점 신규 면허는 제주관광공사가 각각 획득했다. 사진은 10일 HDC신라면세점이 들어선 용산 아이파크몰(왼쪽)과 한화갤러리아의 면세점이 들어설 63빌딩 모습. <김학선 사진기자>
◆ 요우커, 한국보다 일본 선택…"정부가 나서야" 의견도

각 업체들이 이처럼 요우커의 방문을 신경쓰는 이유는 면세점 사업이 활황기를 맞을 수 있도록 기반이 돼 준 최대 고객이기 때문이다.

한류열풍으로 지난 5년간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관광객은 연평균 12%씩 증가해 왔다. 요우커들은 이 기간동안 40%에 육박하는 증가세를 보였으며, 이같은 추세는 국내 면세시장의 급속한 성장과 직결됐다.

하지만 최근 메르스와 일본 엔저 영향 등이 겹치면서 우리나라보다 일본을 찾는 요우커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상황이 장기적으로 이어질 경우 국내 면세업계는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한국관광공사와 일본정부관광국(JNTO)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4.9% 증가 753만명으로 집계됐다. 같은기간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은 592만4683명이었다.

특히 이 기간동안 일본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전년 대비 105.7% 증가한 171만6000명으로 조사됐다. 방한 요우커는 268만5955명으로 방일 관광객보다는 많지만 성장세가 둔화되는 추세다. 여기에 메르스 영향이 더해진 6월 이후에는 감소세가 두드러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업계에서는 메르스 사태가 잠잠해진 만큼 각 업체의 노력이 추후 요우커들의 발길을 다시 우리나라로 되돌리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메르스가 잠잠해진데다 한국은 한류라는 문화 콘텐츠 속에서 매력적인 시장이기 때문에 요우커들이 다시 찾게될 것"이라며 "조금씩 되살아나고 있으니 이전보다 더 만개할 수 있도록 업체들이 노력을 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요우커의 한국 방문은 기업들의 노력뿐만이 아니라 정부차원에서 나서야할 문제라는 의견도 제시됐다.

업계 관계자는 "요우커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하도록 하는 것은 한 기업에서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부와 함께 여행 사업자 공항 등이 다 함께 나서야 한다"며 "정부의 큰 그림 안에서 기업은 기업이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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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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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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