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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한 SBS `돌아온 황금복`에서는 정은우가 신다은을 찾아온 협박남에게 주먹을 휘둘뤘다. <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방송캡처> |
10일 방송한 SBS '돌아온 황금복' 24회에서 금복(신다은)은 예령(이엘리야)에게 엄마의 죽음과 관련해 물어보기 위해 그의 회사를 찾았다.
그때 예령은 성공적으로 피티를 마치고 문혁(정은우)과 엘레베이터를 함께 타고 내려가고 있었다. 예령은 금복의 문자를 보고 로비에서 바로 마주칠 거라 예상한 듯 인상을 찡그렸다.
금복은 로비에 도착했고 집 앞에서부터 따라온 사채업자가 금복을 밀치며 "돈을 내놔라"고 협박했다.
이를 본 문혁은 사채 업자를 저지하다 주먹을 휘둘뤘다. 마침 회사를 찾은 미연(이혜숙)은 아들 문혁이 소란피우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한편 멀리서 이 모든 것을 지켜보던 예령도 당황하며 나가지 못한 채 바라만 봤다.
'돌아온 황금복'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 찾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2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