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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한 SBS `돌아온 황금복`에서 이엘리야가 신다은에게 화를 냈다. <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방송캡처> |
10일 방송한 SBS '돌아온 황금복' 24회에서 예령(이엘리야)은 금복(신다은)을 찾아가 따졌다.
예령은 "강문혁 그 사람이 내 상사야. 나는 그것도 모르고 그 사람한테…그 사람이 나 구치소 갔다 온 거 알았는데 나 어떻게 회사 다녀"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서인우(김진우)는 "그게 왜 금복이 탓이야"라고 나섰다. 이어 그는 "구치소는 네가 잘못해서 갔다 온 거고. 그 사람은 네가 구치소 갔다 온 거 오늘 알았고. 왜 번번이 금복이 탓이야"라고 언성을 높였다.
이에 예령은 "모르면 가만히 있어. 금복이가 회사까지 쳐들어 왔었어"라고 설명했다. 인우는 "그러니까 왜 피해"라고 따졌다.
예령은 "가만 있음 내가 찾아 왔어. 니들이 그 난리 안 쳐도 내가 달려왔다고"라고 해명했다. 금복은 "내가 마음이 너무 급해서 그랬잖아. 엄마 때문에"라고 사정을 설명했다.
이에 예령은 "제발 아줌마 얘기 좀 그만해. 나도 미치겠어. 그치만 산 사람은 살아야할것 아냐"라고 화를 내 인우의 표정은 더 안 좋아졌다.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2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