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딱 너 같은 딸` 박해미 우희진 김혜옥 <사진=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 40회 예고편> |
[뉴스핌=대중문화부] '딱 너 같은 딸' 박해미가 아들 부부와 합가를 목표로 초강수를 둔다.
10일 저녁 방송될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 40회에서 은숙(박해미)은 며느리 지성(우희진)이 합가에 동의하고 집으로 들어오도록 하기 위해 손녀 미나(고연아)를 유치원에 보내지 않는다.
은숙은 심지어 미나와 만나지 못하도록 집의 비밀번호도 바꾸고, 지성의 짐도 애자(김혜옥)의 집으로 보낸다.
은숙은 엄마와 전화통화를 하려는 미나에게 "할머니랑 약속했지? 엄마한테 전화 안 하기로"라면서 전화기를 빼앗고, 지성은 "그냥 끊겼다"며 울먹인다. 그런 딸을 보는 애자의 마음도 좋지 않다.
우희진 부부의 합가를 둘러싸고 사돈의 눈치싸움이 더욱 치열해 지고 있는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은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5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