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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요정 리지가 `후계자`에서 트로트 꿈나무 발굴에 나선다. <사진=KBS 2TV `뮤직뱅크`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애프터스쿨 멤버이자 애프터스쿨 유닛 오렌지캬라멜로도 활동한 리지가 트로트 꿈나무를 찾아 직접 발품을 팔았다.
10일 첫 방송될 KBS 2TV 2부작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후계자'에는 가수 리지가 출연해 '찾아가는 오디션'에 나섰다. 리지는 지난 1월 자신의 첫 솔로 앨범으로 트로트 '쉬운 여자 아니에요'를 선보이며 트로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트로트 요정'이다.
'쉬운 여자 아니에요' 활동 당시 리지는 컴백 후 첫 방송 녹화로 아이돌로는 이례적으로 KBS 1TV '전국노래자랑'을 선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리지의 파격 행보는 '후계자'로 이어질 전망이다.
리지는 과거 한 방송에서 "어릴 때부터 트로트를 좋아했다"면서 "지금 회사에 오디션을 볼 때도 트로트를 부르고 합격했다. 그 때 불렀던 트로트가 장윤정 선배님의 '이따 이따요'"라고 밝히기도 했다.
'트로트 요정' 리지의 진가가 확인될 수 있을 지, 10일 밤 9시15분 방송하는 KBS 2TV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후계자'에서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